[ 11月 7日 ] 오늘 내가 배운 것 _ 38日次_ 팀 회고록....

 

오늘로 3D 팀프로젝트가 끝났다.

 

끝나서 좋아했는데..

 

심화주차에도 3D가 있다고 한다..

흑흑

 

1시간 20분 자며

완성해서 뿌듯하긴.. 하다ㅎ

 

 

 

 

오늘 들은 피드백은

1.

자신의 작업 과정에 대해서 확신과 정확한 기능 파악이 부족하다.
설계를 먼저 하면 구조적으로 명확하게 진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작업 시 문제가 생겼을 때 팀원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소통이 더 필요하다)

 

2.

 코드적으로 너무 자신감이 없어 보인다. 조금 더 파이팅 넘치게 하면 좋겠다.

 

3.

전체 적인 작업 공유가 덜하지 않았나?
문제가 있으면 어디서 문제가 났는지 알려주고 진행상황을 더 공유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였다.

 

음...

나는 뭔가 완벽하게 해서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그 과정에서 이것저것 진행해 보고 실패해서 아쉬워했던 것들이

과정이다 보니

 

보이지 못했고

그 부분에서

나와 같이 멘털이 다 같이 폭파될까 걱정도 되어서 그런지 말하지 못했고

그 부분이 소통문제로 이어져서 문제가 있었던 거 같다.

 

무엇보다

내가 코드를 제대로 분석하고

구성하는 부분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큰 틀을 짤 생각을 먼저 해야 할 거 같다. 

큰 틀 안에

기능들이 뭐가 들어가는지

 

이 기능들을 어떻게 분류해서

더 객체지향적으로 짤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객체지향적으로 짤 수 있을까?

 

팀원 한분이 객체지향적인 코드는

다른 사람들의 소통방식이라고 표현했었다.

 

그만큼 중요하고..

알아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오늘 아침! 오류 난 부분을 정리하며

블로그를 마친다.

 

버튼이 이상하게

ConsumableItem 에만 작동하는 문제가 있었다.

 

그랬더니

if문을 만들면 되는 거였다.

 

사실 그으으으렇게 어려운 건 아닌데..

아직 구조를 잘 모르나 보다..

 

일부러 하나씩 주석을 달아서 공부했는데

이제는

조금 주석을 이해했으면

지우고

코드를 뜯어보는 자세를 가지고 싶다.

 

!!!!

그럴 거야

나는 그럴 거야!!!